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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거리로 태어난 생명은 없다. (이하 구생없)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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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거리로 태어난 생명은 없다>는 2024년부터 시작된 대전충남녹색연합의 동물원-야생동물 해방 시민참여 프로젝트입니다.

동물원은 야생동물을 가둔 채 사람들에게 전시하는 장소입니다.

동물원에 사는 야생동물들은 본래의 서식 환경과 다른 곳에서 평생을 살아갑니다. 좁은 사육장에서 종일 소음과 사람들의 시선을 견디며 자기 자신으로 살지 못합니다. 야생동물들은 구경거리가 되기 위해 태어난 존재가 아닙니다. 본능적으로 사람에 대한 경계심과 주체성이 강한 야생동물들에게, 동물원은 폭력적인 감금 시설일 뿐입니다.

야생동물이 구경거리와 인간의 돈벌이 수단이 아니라 생명의 존엄을 지키며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합니다. 대전의 공영동물원인 오월드 동물들의 전시∙사육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전문가 현장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생명의 평등하고 자유로운 공존을 위해 동물원의 실상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동물원에 구체적인 변화를 요구할 것입니다. 생명을 구경거리로 여기지 않는 여러분들의 동참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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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는 존재에게 자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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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어캣 - “내 몸은 내가 지킨다“

반달가슴곰 - “나는 잠만보가 아니에요”

왈라루 - “나는 캥거루가 아니고, 왈라루”

홈볼트펭귄 - “인형이 아닌, 느끼는 존재입니다”

흰꼬리수리 - “흰꼬리수리는 독수리가 아니에요”

프레리도그 - “바닥을 긁는 행동은 이상한게 아니에요”

수달 - “나는 해달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수달이에요”

사막여우 - “사막여우의 큰 귀는 귀여움이 아니라 생존 전략이에요”

아무르표범 - “범의 나라 한국에서 범은, 호랑이보다 많았던 표범을 말해요”